“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
  • 문명혜
  • 승인 2019.04.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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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부의장, 남성역 엘리베이터 신설 검토 설명회 주관
박기열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서울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박기열 부의장은 8일 동작구 사당4동 주민센터에서 사당로 확장공사 관련 7호선 남성역 1, 2번 출구 사이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검토 설명회를 주관하고, 각계 전문가와 의견을 나눴다.

동작구 사당로에 위치한 남성역은 현재 총 1번부터 4번까지 4개 출입구에 2번 출구를 제외한 1, 3, 4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각 2기씩 설치돼 있고, 3번 출입구엔 지하 2층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 1기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현재 4차로인 사당로가 6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남성역 1, 2번 출구 위치도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는 1, 2번 출구 위치를 옮기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서울교통공사의 검토 결과를 설명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박기열 부의장은 처음 주민들로부터 건의를 받고 교통약자를 위한 깊이있는 고민에 놀랐다면서 주민 의견 중심으로 서울시, 서울교통공사, 동작구와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