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획득
응봉동 공영주차장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획득
  • 이승열
  • 승인 2019.04.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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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공단, 3일 인증패 받아
성동구공단 장기천 상임이사(오른쪽 다섯 번째) 등 직원들이 응봉동 범죄예방 주차장 인증패 수여식에서 성동경찰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성동구공단 장기천 상임이사(오른쪽 다섯 번째) 등 직원들이 응봉동 범죄예방 주차장 인증패 수여식에서 성동경찰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은 지난 3일 응봉동 공영주차장에서 공단 및 성동경찰서(서장 이승협)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공단은 더 많은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주차장을 조성하고자 거점별 주요 주차장을 선정, 보행로, 밝은 조도, 고화질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10월 마장축산물시장 서문 공영주차장이 성동구 최초로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응봉동 공영주차장도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 인증을 받게 됐다. 

공단은 지난해 7월 성동경찰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운영시스템 연동, 범죄예방 신고요원 활용 협조 등 관내 범죄예방과 고객안전 서비스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김종수 공단 이사장은 “지난해 마장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안심 인증 주차장 확대를 위한 합동점검 및 시설물 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