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인수동 폐목재 정비 현장활동 실시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인수동 폐목재 정비 현장활동 실시
  • 김소연
  • 승인 2019.04.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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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이 8일 인수동 주택가에 적체돼 있는 폐목재 정비를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이 8일 인수동 주택가에 적체돼 있는 폐목재 정비를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은 8일 오전 동익연립(인수봉로55길 39-28) 라동 후면 공터에 적체돼 있는 폐목재 정비를 위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민원인이 가지치기된 나무들이 공터에 오래 적체돼 있어 썩는 냄새가 나고 벌레들이 생겨 인근 주민에게 혐오감을 주며, 특히 그린하우스 벽면이 화재에 취약하고 주변에 도시가스 배전함이 있어 매우 위험한 상태에 있다는 민원을 제출하면서 이뤄졌으며, 현장활동에는 강북구청 건축과 관계 공무원과 민원인이 동행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백균 의장은 민원현장을 살펴보고 구청관계자와 주민들과 적체된 폐목재의 조치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적체된 폐목재 처리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구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현장 활동을 마치며 이백균 의장은 “겨울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폐목재로 인한 주민들이 불편함이 더 해 질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루 빨리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