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첫 시행
혈압‧혈당, 치매검진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혈압‧혈당, 치매검진 등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주민의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실시되며 가까운 15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구민 누구나 쉽게 방문간호사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은 △혈압‧혈당‧체온 등의 기초검진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자 예방교육 △치매‧정신건강 검진 △관절염, 요실금 등 나이대별 건강관리 상담 등이다. 상담 후 보건소, 병원, 복지시설과 연계로 자세한 치료 및 검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관리과(820-943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맞춤형 건강상담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질병의 조기발견을 통한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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