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구청장, 공무원노조와 소통
이승로 구청장, 공무원노조와 소통
  • 문명혜
  • 승인 2019.04.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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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성북구지부 정기총회서 “상생발전” 강조

이승로 성북구청장(좌측 두 번째)과 유승희 국회의원(좌측 첫 번째)이 최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북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 공무원노조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좌측 두 번째)과 유승희 국회의원(좌측 첫 번째)이 최근 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북구지부 정기총회에 참석, 공무원노조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공무원노조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생발전’을 강조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최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성북구지부 2019년 정기총회에 참석, 공무원노조와 상호협력과 상생발전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총회는 작년 10년 만에 법내 노조로 재진입하게 된 후 개최된 첫 번째 정기총회로, 이승로 구청장과 유승희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들의 축사 및 격려사에 이어 성북구지부의 활동사항과 사업추진 계획 등 순으로 전개됐다.

이승로 구청장은 “공무원노조가 법내 노조로 다시 태어난 걸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민선7기 구정 슬로건인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말처럼 각자의 일터에서 모아지는 직원과 조합원의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노동조합과 함께하고 모든 과정에서 상호신뢰와 협력의 바탕위에 기관과 노동조합이 공동 비전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며 상생발전의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