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개원 제28주년 기념식 개최
양천구의회, 개원 제28주년 기념식 개최
  • 정칠석
  • 승인 2019.04.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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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균 의장 "초심을 잃지 않고 투명하고 일 잘하는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 구민의 행복한 내일을 책임지는 동반자가 되길 기원"-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15일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신상균 의장을 비롯 소속 의원들과 김수영 구청장 및 집행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15일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신상균 의장을 비롯 소속 의원들과 김수영 구청장 및 집행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15일 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신상균 의장을 비롯 소속 의원들과 김수영 구청장 및 집행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상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어느 의회보다 투명하고 일 잘하는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양천구의회 의원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장은 “오늘 뜻깊은 개원 28주년 행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면서 구민의 행복한 내일을 책임지는 동반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양천구의회 개원 제28주년 소속 의원 기념사진
양천구의회 개원 제28주년 소속 의원 기념사진

특히 이날 개최된 개원행사는 개원 28주년을 맞아 지난 과거를 돌이켜보고 주민 요구와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선진의정 구현 및 구민의 대표자로서 사명감을 다짐하는 시간들로 행사가 구성됐으며 제8대 양천구의회가 출범하고 처음 열린 개원행사여서 더욱 검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됐다.

양천구의회는 1991년 3월 26일 선거를 통해 39명의 초대 의원이 선출됐으며, 그 해 4월 15일 역사적인 개원을 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마련하고 지방자치의 최고의사 결정기관으로서 지난 28년이란 시간동안 양천구민의 곁에서 민의를 대변하며 주민과 함께 발전해 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제8대에 이르기까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