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아쿠아아트육교 분수대 본격 가동
서초구, 아쿠아아트육교 분수대 본격 가동
  • 정응호
  • 승인 2019.04.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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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10월 말까지 아쿠아아트육교·양재역 분수대 2대 운영
하루 2시간씩 3회, 폭염주의보 또는 미세먼지 농도 나쁨시엔 상시 가동
아쿠아아트육교는 하루에 2시간씩 3회에 걸쳐 가동되며 폭염주의보 및 미세
먼지 농도 나쁨 시엔 상시 가동해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시정일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다가올 여름폭염에 대비하고 미세먼지를 날려줄 아쿠아아트육교·양재역 분수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분수대는 10월 말까지 가동되며 벌써 주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쿠아아트육교는 예술의전당 방면 남부순환로에 위치한 폭 3.2m, 길이 50m, 높이 6.3m 규모의 워터스크린으로 하루에 2시간씩 3회에 걸쳐 가동되며 폭염주의보 및 미세먼지 농도 나쁨 시엔 상시 가동된다.

또 원형유리판 주위로 조명시설을 설치해 오가는 구민들이 주·야간 시원한 물줄기와 떨어지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아쿠아아트육교가 가족·연인과 함께 잠시나마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