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 보호자 25명 대상... 상반기 15명 하반기 10명
전문가 코칭을 통한 정리수납 이론과 실습 교육... 상하반기 각 2회씩 실시
전문가 코칭을 통한 정리수납 이론과 실습 교육... 상하반기 각 2회씩 실시
[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전문 정리수납 실습교육프로그램 ‘우리집을 부탁해’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하거나 저장강박증으로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의 보호자 중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 15명, 하반기 10명으로 구성해 전문가의 코칭을 통한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교육은 4월17일과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하반기 교육은 10월10일과 1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로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소는 신대방2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한 동작드림스타트센터(여의대방로24길 76)이다.
주요교육내용은 △행복을 만드는 정리수납 △스트레스 없는 침구 및 옷장 정리 △주방정리 및 친환경세제 활용 청소법 △우리집 DIY 등이다.
각 가정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수건, 양말 등을 가져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실습을 통해 정리수납 해보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청소년과(820-964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고상기 어르신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리수납의 방법과 기술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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