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나바다 알뜰장’ 북적
광진구 ‘아나바다 알뜰장’ 북적
  • 시정일보
  • 승인 2004.04.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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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테크노마트 앞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아나바다 운동을 통한 건전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3월 26일, 강변역 테크노마트 앞에서 구민 알뜰장을 열었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고쳐서 사용하자는 취지인 ‘아나바다고’운동을 통해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구민들이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계획에서 마련한 자리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16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참여하는 가운데 열리게 될 알뜰장에는 재활용품 및 저공해 비누 등 생활용품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알뜰장 문을 열고,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