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47회 임시회 폐회
용산구의회, 제247회 임시회 폐회
  • 이슬비
  • 승인 2019.04.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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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19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7일까지 위원회 활동, 마지막으로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으로는 행정건설위원회는 ▲용산구 장애인공무원 편의 지원 조례안 ▲용산구 주민자치회 설치 ·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마을자치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4건으로 모두 원안가결됐다.

복지도시위원회는 ▲용산구 복지위원 정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용산구 용암데이케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정비계획(변경) 결정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용산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됐다.

운영위원회는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원발의(김철식 의원 대표발의)했으며 원안가결 처리했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이번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깊이 있는 검토를 통해 구민생활에 밀접하고 중요한 안건들이 잘 처리됐으며, 특히 회기동안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가결로 용산공원 조성에 구민의 의견을 정부에 반영할 수 있는 소통창구 개설을 위해 노력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