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먹거리 더욱 안전하게 관리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동대문구, 먹거리 더욱 안전하게 관리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 이슬비
  • 승인 2019.04.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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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개최…식품위생 점검 강화
18일 오후 2시30분,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서 열린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식품위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30분, 동대문구청 5층 기획상황실서 열린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식품위생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정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8일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2019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위촉 26명, 재위촉 71명 등 모두 97명으로, △기초 위생관리 지도 △식품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홍보 △법령 준수여부 점검 및 지도 등의 활동을 2021년 4월18일까지 2년간 수행한다. 위촉식과 함께 실무교육도 실시됐다.

구는 식품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감시원들에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및 활동요령 △분야별‧업종별 위생감시 기본요령 △위해식품 식별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관련분야 법령‧제도 등을 교육했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식품 감시활동의 역량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어 식품위생에 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감시원 운영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식품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