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최치효 위원장, 송중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 방문
강북구의회 최치효 위원장, 송중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 방문
  • 김소연
  • 승인 2019.04.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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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최치효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17일 송중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살펴보고 관계자에게 원활한 공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최치효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17일 송중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사항을 살펴보고 관계자에게 원활한 공사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최치효 위원장(미아동, 송중동, 번3동)이 지난 17일 송중동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수관 정비공사가 진행된 구간(오패산로 160~오현로10길 12)은 하수관이 좁아 하수가 역류하고 빗물이 도로에 고이는 등 보행자 및 운전자들에게까지도 불편을 초해했으며, 하수관 내부의 물 고임현상으로 악취가 심해 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수로관 주변의 콘크리트가 패여 있어 잠재적으로 보도 경계석이 내려앉을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최 위원장은 구청 안전치수과에 이런 상황을 전달하고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이날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공사현장에 방문한 최치효 위원장은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사항을 듣고 공사현장을 천천히 둘러보며 “공사로 인한 소음 최소화와 안전사고 방지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현장소장에게 강조하였으며, “공사 마무리 시 현장을 깔끔하게 정돈해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게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장활동을 마치며 최치효 위원장은 “장마철이 오기 전 하수관의 정비가 이뤄질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먼저 살피고 정비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