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김명희·최미경 의원, 혁신교육지구 간담회 가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김명희·최미경 의원, 혁신교육지구 간담회 가져
  • 김소연
  • 승인 2019.04.22 14:28
  • 댓글 0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김명희 의원, 최미경 의원이 18일 혁신교육지구 간담회를 가진 후 민간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 김명희 의원, 최미경 의원이 18일 혁신교육지구 간담회를 가진 후 민간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장과 김명희·최미경 의원이 18일 의회 3층 의장실에서 강북혁신교육지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은 민(민간)ㆍ관(기관)ㆍ학(학교)이 함께 지역 내 형성된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대표인 강북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 공동단장(민간대표), 학부모분과장, 학생분과장, 지역교육분과장과 사무국장을 포함해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실행추진단 공동단장(민간대표)이 사업 추진상황을 먼저 공유한 후, 사업이 2기에 접어들면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예산, 공간, 홍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폭 넓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민간대표들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고 싶다”는 제안을 해 6월 5일로 일정을 잡기도 하였다.

평소 학생들의 창의적인 인성교육과 돌봄 등 강북구 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실행추진단의 모(母)단체격인 “운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백균 의장과 의원들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 주고 있는 민간대표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회에서도 학생들이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행복한 교육도시 강북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