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산업문화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영등포구,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산업문화대상 행안부장관상 수상
  • 정칠석
  • 승인 2019.04.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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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로 일대 2017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지역 선정,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우수 사례로 좋은 평가 받아-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폐막식에서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채현일 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직원들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된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폐막식에서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채현일 구청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해 직원들과 함께 촬영하고 있다.

[시정일보 정칠석기자]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0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폐막식에서 도시재생 산업문화 대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도시재생 사업 시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영등포구는 경인로 일대는 2017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며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우수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는 산업 생태계, 산업 유산, 문화?예술, 복합상업시설 등 다양한 지역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생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다양한 주체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선제분 문화공장, 청년희망복합타운 조성 등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