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노후 어린이집 찾아 안전진단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 산하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내 노후 어린이집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2019년 어린이집 안전관리관 사업’이 대표적으로, 어린이집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성북구내 어린이집 269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년 이상된 노후 어린이집과 평가 미인증 어린이집은 우선순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3년차 맞는 이 사업은 전문 자격증을 가진 안전관리관이 지역 어린이집들을 찾아 자체 안전진단과 경보수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의 안전성 확보와 경비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전관리관 사업은 올해 12월31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02-918-8080)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소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요즘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인 만큼 어린이집부터 철저히 관리해 구민이 믿고 찾는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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