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추억이 담긴 가게’ 3곳 선정
서대문구, ‘추억이 담긴 가게’ 3곳 선정
  • 문명혜
  • 승인 2019.04.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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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구민들과 추억속으로 함께 하기 위해 ‘추억이 담긴 가게’ 3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선정된 가게는 홍익문고(1957년), 복지탁구장(1962년), 커피전문점(1975년 개업) 등이다.

구는 이들 가게 3곳을 명소화한 ‘서대문 골목여행 시리즈’를 기획하고, 가게 이야기와 위치가 담긴 종이쇼핑백, 카드뉴스, 영상을 제작한다.

또 가게 간판과 인테리어, 제품, 명함, 로고 등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서울시 우리가게 전담예술가’와 매칭도 추진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사업이 해당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시민의 추억이 담긴 가게들이 더 오래도록 사랑받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