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정재호·강성택 의원 의정대상 수상 영예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는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지난 17일 부암동에 위치한 A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종로구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권한대행인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을 비롯해 19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감사패 증정, 의정대상 시상식, 종로구의회 홍보동영상 시청, 안건토의, 폐회, 기념촬영, 오찬 및 환담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번 회의에서는 의장협의회 회장권한대행인 강서구의회 김병진 의장을, 공석이었던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신임 김병진 의장협의회 회장은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의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는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자치구의회 상호간 현안문제 및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
한편 자치구의회에서 모범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한 의원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는 종로구의회 정재호 의원과 강성택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호 의원과 강성택 의원은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회의를 주관한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구민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주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