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찾동직원 방문인력 안전교육 실시
성북구, 찾동직원 방문인력 안전교육 실시
  • 문명혜
  • 승인 2019.04.2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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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동주민센터와 구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직원 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찾동 5년차를 맞았고, 그동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수행에 있어 선도적인 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방문업무가 확대되면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에 대비하는 자기방어 이해와 실천훈련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 방문인력의 안전실태, 직원들이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방어 행동 요령 등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방문 전, , 후에 해야 할 방문 프로세스별 안전기본원칙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을 배우고 언어적신체적성적 폭력 등에 대한 대처 방법도 구체적으로 익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방문인력의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조직적 차원에서 안전지원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함께 안전한 성북을 만들어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복지돌봄의 지역사회 통합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민선72019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계획도 발표, 실행에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