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 ‘화재피해 복구 재활센터’ 운영
영등포소방서 ‘화재피해 복구 재활센터’ 운영
  • 정칠석
  • 승인 2019.04.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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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피해 복구 재활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
영등포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피해 복구 재활지원단’ 활동을 실시했다.

[시정일보]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는 25일 오전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피해 복구 재활지원단’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피해 복구 대상은 영등포동의 주택 1층 세대로, 지난 19일 화재가 발생해 주택 내부와 집기류 등이 전소됐다.

이에 재활지원단은 피해 주민을 위해 소훼 연소물 등의 분리 배출 과 청소, 화재피해자 심리상담,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했다.

김창수 화재조사 주임은 “화재 피해 복구 재활지원단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한 제도로써 화재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도다”며 “뜻밖의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