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의회(의장 조영훈)는 지난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의회와 ‘2019 순천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의회 간 지속적인 우호 관계 증진과 ‘2019 순천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조사항을 다루고 있다. 협약에 따라 중구의회는 구민들이 순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협력하며, 순천시의회는 순천시를 방문하는 중구민들이 불편없이 관람할 수 있게 안내의 최선을 다한다.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환대에 감사하며, 순천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양 기관의 값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서로 협조하며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영훈 의장은 “이번 순천 방문의 해를 통해 순천시가 문화관광도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구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