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순 균 강남구청장 / 협력과 소통, 화합의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 되길
정 순 균 강남구청장 / 협력과 소통, 화합의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 되길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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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사회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시민의 알권리와 지방자치의 건강한 정착을 위해 걸어온 시정신문의 31년 발자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창간 이래 모범적인 언론기관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흔들리지 않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진 귀사 직원들의 무한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언론의 소명을 다하며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합니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슬로건으로 내건 우리 강남구는 대한민국 제1의 도시, 국제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강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영동대로 일대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지하복합환승센터를 착공하고, 서울무역전시장(SETEC) 일대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마이스(MICE) 단지로 개발됩니다.

뿐만 아니라, 구민의 생활과 직결된 미세먼지, 하수도 악취 문제 등 현안들도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시정신문의 역할은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시민의 권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뛰어온 31년의 역사만큼 시정신문이 대한민국 대표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으며, 협력과 소통, 공유를 통한 화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지방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신문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서른한 번째 생일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