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현 일 영등포구청장 / 정론직필 굳건한 신념, 행정전문지 표석으로 거듭나
채 현 일 영등포구청장 / 정론직필 굳건한 신념, 행정전문지 표석으로 거듭나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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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38만 영등포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 속에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자이자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 정착에 힘쓴 지 벌써 3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인터넷 매체의 발달과 언론 매체의 폭발적인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신문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정론직필에 대한 변함없는 신념이 가져온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정신문은 한결같이 공정하고 건전한 보도를 통해 지방행정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실천해 옴으로써 오늘날 행정분야 전문 신문의 표석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랜 경험과 사명의식으로 지역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지방자치단체 간 건전한 정책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지방자치가 빠르게 정착하고 발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안에 대하여 건전한 비판자와 창조적 대안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기대하며, 국민의 대변자로서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의 소통을 원활히 이어주는 가교 역할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영등포구도 구민의 뜻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의 기초를 바로 세우고, 구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영등포의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탁트인 영등포를 향한 우리 구의 행보에 동반자로서 시정신문의 보다 많은 역할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더욱 더 정진하시어 전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