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 영 양천구청장 / 양천구와 동갑내기, 새로운 30년 향한 도전도 함께
김 수 영 양천구청장 / 양천구와 동갑내기, 새로운 30년 향한 도전도 함께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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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국가와 시민의 이익, 지방자치 발전’을 모토로 지역의 주요 이슈와 현안에 대한 객관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지난 31년 동안 깨어있는 언론으로 민·관의 가교 역할을 다하고 있는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토마스 제퍼슨은 “언론은 인간의 정신을 계몽하고 인간을 합리적, 도덕적, 사회적 존재로 개선하기 위한 최상의 도구”라며 언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역할이 결코 작지 않음을 역설했습니다. 이렇듯 시대를 비추는 양심과 지성으로,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인도하는 나침반으로서의 책임을 잊지 말고 시정신문이 시민들이 가장 믿고 찾을 수 있는 언론으로 굳건한 성장을 거듭하시길 저와 양천구가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1988년, 시정신문 창간과 같은 해 개청한 우리 양천구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Y(OUNG)E(CO)S(MART) 양천’의 비전을 품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더욱이 올해는 양천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를 선도할 스마트시티 조성을 선포한 원년이기도 합니다. 안주하지 않고 더 크게, 더 멀리 바라보며 달리겠습니다. 보다 많은 주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길을 시정신문이 든든한 응원과 예리한 비판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발걸음을 양분 삼아 발전을 거듭하고 내일을 향해 나아갈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신뢰성 있고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숨쉬는 언론사로 남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