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 진 도봉구청장 /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참여의 통로로 거듭나길
이 동 진 도봉구청장 / 진정한 주민자치시대, 참여의 통로로 거듭나길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4:44
  • 댓글 0

 

[시정일보]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정하고 올바른 보도를 위해 노력해온 시정신문 주동담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시정신문은 행정의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오셨습니다. 지방자치시대의 바른 대변자로서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시정신문의 끊임없는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아직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방행정에 관한 의사결정 권한은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개발에 근본적 한계가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진정한 지방정부로서의 제 역할과 기능을 찾고, 자치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과 언론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소식을 발굴해 시민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지방행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독자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는 지방자치에 꼭 필요한 언론으로 시정신문이 더욱 발전해 가길 바랍니다.

서울동북권의 큰 변화를 만들어 갈 K-pop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사업이 최근 정부심의를 최종 통과하면서 도봉구는 문화를 통한 착한변화를 이끌어 왔던 민선5기, 민선 6기의 도전을 이어 ‘사람을 향한 도시, 더-큰 도봉의 완성’에 한걸음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도봉구가 만들어갈 또 한 번의 큰 변화와 성장에 시정신문의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