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겸 수 강북구청장 / 국민 알권리 충족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기여 당부
박 겸 수 강북구청장 / 국민 알권리 충족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기여 당부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5:30
  • 댓글 0

 

[시정일보]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에 앞장서 온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척박한 언론 환경 속에서 정론 직필의 외길을 걸어오신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과 기자분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988년 민주화의 열기와 함께 창간한 시정 신문은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 종합 전문지로 행정,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정보와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이처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해 온 시정신문이 앞으로도 성숙한 자세로 국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조언자로서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기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 정신을 잊지 않고 언제나 국민의 편에서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신문들 중에서 시정신문이 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것은 지방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동안 격조 높은 안목으로 냉철한 분석과 함께 생생한 현장행정의 실상을 전달해 온 것은 시정신문만이 갖고 있는 강력한 경쟁력일 것입니다.

더불어 시정신문 직원 여러분이 지금까지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바른행정 강북구’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정신문 가족과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