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경 기 중랑구청장 / 행정종합전문지로 확고히 자리매김, 더큰 도약 응원
류 경 기 중랑구청장 / 행정종합전문지로 확고히 자리매김, 더큰 도약 응원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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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1년을 한 결 같이 애써온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31세의 어엿한 청년으로, 행정종합전문지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 온 시정신문은 우리 사회가 성숙한 지방자치로 가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단단한 이음줄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41만 중랑구민과 함께 시정신문의 발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자치행정은 주민의 삶을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선 7기 중랑구청장 취임 후 지난 10개월간 새벽 청소와 ‘중랑마실’로 골목골목을 다녔습니다. 시장 상인, 패션봉제인, 청년과 학부모 등 다양한 구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과 협치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중랑구의 새로운 미래와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정리해보니 70 여 가지의 약속으로 구체화되었습니다.

그동안 서울시와 소송으로 막혀있던 면목행정복합타운 건설은 취임 후 소송을 취하하고 국토부, 서울시와 TF팀을 구성해 통합개발로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면목동과 중화2동이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되어 정체되었던 지역을 주민과 함께 바꿔나갈 예산을 확보했으며, 중랑패션봉제지원센터와 망우리공원의 웰컴센터, 방정환 교육지원센터 등이 속속 착공되어 주민의 삶을 지원하고 함께 바꿔갈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면목선 도시철도의 착공과 신내동 일대의 기업단지 조성으로 중랑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중랑구는 구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시정신문이 시민의 눈과 귀로 더욱 꼼꼼하게 지켜봐주시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