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 갑 광진구청장 / 광진구의 새로운 발전에 지혜로운 자문과 충언 부탁
김 선 갑 광진구청장 / 광진구의 새로운 발전에 지혜로운 자문과 충언 부탁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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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지방자치 발전과 함께 해온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36만 광진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간되어 한결같은 뜻으로 공정한 보도를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로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특히 지방자치제 행정과 의회소식 및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반적인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해 자치단체에 대한 주민의 신뢰와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지역 정론지로서의 본분을 다해왔습니다.

‘국가 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정신으로 묵묵히 정론지의 길을 걸어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광진구는 지난해 구정 운영방향의 기틀을 다지면서 무엇보다 ‘실용’에 방점을 두고 새로운 구정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그 기반으로 2019년은 도시계획을 업그레이드하여 지역가치를 높이고 복지, 일자리, 안전, 교육 등 구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을 찾으며 우리구의 슬로건인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을 실현하여 광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민선7기가 출범한 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사업추진을 위한 꼼꼼한 준비를 해왔으며 이제는 구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로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신문이 넓은 식견과 전문성으로 광진의 새로운 변화에 지혜로운 자문과 충언을 부탁드리며, 좋은 성과는 널리 알려주시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비판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광진구는 지혜는 다다익선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