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장 현 용산구청장 / 구민 위한 정책 심도 있게 보도, 정책 방향 제시
성 장 현 용산구청장 / 구민 위한 정책 심도 있게 보도, 정책 방향 제시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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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봄꽃, 봄바람, 봄햇살…. 새봄은 언제나 설렙니다. 싱그러운 신록들까지 더해진 깊어가는 봄날, 시정신문이 창간 31주년을 맞았습니다. 30만 용산가족들 모두와 함께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구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심도 있게 보도하는 것에서부터 나아가 지역현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지역 언론인으로서 역할을 다해오신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용산구는 민선5기부터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라는 슬로건에 맞춰 용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단 한 사람도 입는 걱정, 먹는 걱정 안하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용산을 만든다’는 취지로 2016년 6월 출범한 용산복지재단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꿈나무 장학기금도 올해 목표금액인 100억원에 도달합니다. 용산 보육·교육의 랜드마크인 용산꿈나무 종합타운도 2017년 12월 개관 이래 지금까지 75만명이 다녀갔습니다.

구민을 위한 정책인 만큼 보다 많은 구민들께 혜택이 돌아가야 합니다. 시정신문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신 결과 용산구가 추진하는 정책들을 구민들께 소개하고 인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면을 빌려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7기에는 ‘용산의 어르신들은 용산에서 모신다’는 굳은 각오로 (가칭)용산구립치매안심마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층도 더불어 잘사는 젊은 용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청년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100억 목표로 일자리 기금도 조성합니다. 끝으로 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빠르게 발전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지역여론을 선도하면서 독자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