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 종 종로구청장 /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길
김 영 종 종로구청장 /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이 되길
  • 시정일보
  • 승인 2019.05.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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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창간 이후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와 함께 전망이 돋보이는 심층기사로 차별화해 온 정론지로서,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언론의 역할을 잘 수행해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바른 언론문화 확산에 힘써 오신 주동담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 시민들의 알 권리는 더욱 더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정신문이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해 왔듯이 앞으로도 성숙한 자세로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 조언자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우리 생활에 필요한 소식들과 우리 사회 곳곳의 아름답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더 밝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 서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종로구도 시정신문과 함께 사람중심의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언론은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해야 합니다. 또 세상을 보는 창(窓)이자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이나 거울이 깨끗하지 않으면 왜곡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앞으로도 시정신문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정론직필의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친숙하고 정감 있는 언론 매체로 자리매김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언론사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