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동주민센터 치매조기검진
강동구, 동주민센터 치매조기검진
  • 방동순
  • 승인 2019.05.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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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송홍기)는 10일부터 관내 주민센터내에서 치매조기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약 10분간 검진요원과 1:1로 이루어지며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여부를 판정한다. 검진결과에 따라 △치매정밀검진 △원인확진검사 △검사 및 진단에 따른 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인지건강을 확인하고 관리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까지 오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검진참여를 독려했다.

대상 행정동과 검진일, 장소는 아래와 같으며, 해당 행정동에 거주하는 만65세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일자에 주민센터로 내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