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철 종합대책, 폭염TF 가동
서울시 여름철 종합대책, 폭염TF 가동
  • 문명혜
  • 승인 2019.05.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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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5일~10월1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폭염ㆍ수방 철저 대비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 재해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2019 여름철 종합대책’을 내놨다.

여름철 종합대책은 폭염ㆍ수방ㆍ안전ㆍ보건 등 4대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위해 5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우선 폭염대비 비상체제를 가동한다. 3개반 총 16명으로 구성된 ‘폭염 상황관리 TF’를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령시 서울시청에 ‘폭염종합지원 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해 폭염 모니터링, 현장점검, 피해복구 등 단계별 상황대응에 들어간다.

올해는 어르신, 쪽방주민, 노숙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책을 보다 강화해 폭염대비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수방대책과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도 마련했다.

본격적 우기에 접어들기 전인 6월까지 침수취약지역에 빗물펌프장을 증설하고, 지하주택 등 6000여가구에 물막이판과 수중펌프 등을 확충한다.

풍수해가 발생하면 학교 등 공공건물 1000여곳에 최대 64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도 지정해 편의를 제공한다.

폭우가 내리면 지하철 배차 간격은 기존 5분~10분에서 2.5분~7분으로 줄이고, 막차 시간을 늦춘다.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감염병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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