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강동구의회, 제263회 임시회 개회
  • 방동순
  • 승인 2019.05.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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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임인택)가 15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지난해까지 11월에 열리는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되던 집행부 행정사무감사가 올해부터는 6월에 개최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다뤄지게 됨에 따라, 이에 따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 복리 증진과 직결된 주요업무 사항 등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하고, ▲제갑섭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박원서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의장단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 및 <강동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진선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동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임인택 의장은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을 맞아, 이번 제263회 임시회가 지속가능하고 더불어 행복한 강동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구민안전 및 복리증진과 직결된 안건들을 내실있게 심사·처리하고,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