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당동어린이집, “발레 기초 배워요”
중구 신당동어린이집, “발레 기초 배워요”
  • 이승열
  • 승인 2019.05.15 14:20
  • 댓글 0

5월부터 ‘행복 발레’ 프로그램 신규개설
중구공단 신당동어린이집 유아들이 발레 수업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중구공단 신당동어린이집 유아들이 발레 수업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에서 운영하는 신당동어린이집은 유아의 건전한 신체·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어린이집 특화 프로그램으로 ‘행복 발레’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했다.

행복 발레 프로그램은 2019년 3월 민간위탁에서 공단 직영으로 전환된 신당동어린이집과 충무스포츠센터가 합동기획한 첫 프로그램이다. 올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소담반, 해담반 총 2개반 3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12시에 충무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Ⅱ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발레 인사법, 이동스텝, 턴동작 등 발레의 기초동작을 배우게 된다. 

공단 안균오 이사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국공립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