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농수산물시장 개별점포에 '화재알림장치' 설치
마포농수산물시장 개별점포에 '화재알림장치' 설치
  • 이슬비
  • 승인 2019.05.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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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선정, 1억2천만원 지원

[시정일보]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이 관리하는 마포농수산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전통시장 내 화재발생 사전 감지를 위한 화재알림시설을 지원해 화재 초기 진압등 즉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마포공단은 시장 내 개별점포별 화재감지시설(불꽃, 연기, 온도감지기 등) 및 공용부분 화재 감시용 CCTV 설치 등 약 1억2000만원 상당을 지원 받는다.

김영식 공단이사장은 "최근 전통시장의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상의 안전위험 요소로부터 즉시 대응을 통해 화재 초기 진화 및 대형화재로의 확대를 방지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공단은 마포농수산물시장 뿐 아니라 관리·운영하는 모든 사업장의 안전을 철저하게 관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