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오는 20~26일 '엔젤공방거리 공예주간 행사' 개최 지원
강동구, 오는 20~26일 '엔젤공방거리 공예주간 행사' 개최 지원
  • 방동순
  • 승인 2019.05.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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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클래스 스탬프 투어, 플리마켓, 작품 전시·홍보 등 볼 거리 한가득

[시정일보]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성안로(성내동)에서 열리는 ‘엔젤공방거리 공예주간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엔젤공방거리는 강동구가 2016년부터 성안로 주변 변종업소 밀집지역을 정비해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마음씨 좋은 조력자라는 의미의 ‘엔젤’과 물건을 만드는 곳이라는 의미의 ‘공방’이 합쳐진 ‘엔젤공방거리’다.

현재 도자기·플라워·커피·디저트·젓가락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15개의 공방이 운영 중으로 강동구 성안로는 ‘변종카페가 난립하는 유해업소 거리’에서 ‘청년이 찾는 문화 예술의 거리’로 변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공예주간을 맞이해 “감성 ON! 공예로 놀자” 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한다. 특히, 엔젤공방 운영자 9명으로 구성된 온도도시 협동조합이 공모한 2019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에 선정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2019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은 공예주간에 전시·마켓·교육 등 문화행사를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엔젤공방 14개소 투어 체험(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엔젤공방 및 엔젤공방 창업교육생 플리마켓 · 체험부스 운영 △엔젤공방 스탬프 이벤트 △온도도시 협동조합 문화공간 내 작품전시·홍보 △엔젤공방 포토존 운영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등 행사에 참여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행사가 엔젤공방이 주체가 돼 개최하고 구청이 지원하는 민·관 공동사업인 만큼 청년 공방들의 자립성을 높이고 엔젤공방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금은 부족하지만 아이디어와 기술, 열정을 가진 청년들에게 점포 리모델링, 임대보증금과 함께 첫 해에 한해 월세의 절반을 지원하는 엔젤공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우리구는 청년이 꿈꾸고 주민이 찾는 엔젤공방거리 조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엔젤공방거리가 주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향후 구는 엔젤공방거리에 ‘가칭 엔젤공방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공방 커뮤니티·홍보·교육장으로 활용하고, 2020년까지 ‘엔젤공방 허브센터’를 조성해 더욱 체계적인 청년지원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엔젤공방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주민들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3425-5822)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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