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안녕하십니까? 강동구의회 의장 임인택입니다.

먼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 ‘국가이익을 생각하는 신문’,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이라는 기치 아래 지역의 민주적인 여론 형성에 앞장 서 오신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빠르고 정확한 뉴스, 올바르고 유익한 뉴스의 전달을 위하여 끊임없이 애써주신 주동담 발행인과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신문을 창간한 이래 언론창달과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 속에서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이자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자치의 발전과 정착을 위해 꾸준히 힘써 왔습니다.

특히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민 소통의 매개체로서 주민의 이익을 보호함은 물론 민과 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또 강동구 발전을 위한 감시와 비판,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지역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열리고 깨어있는 신문으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진실을 보도하고, 균형 잡힌 바른 시선을 견지하며 건전한 언론 문화 조성과 올바른 여론 형성에 힘써주시길 기대합니다.

제8대 강동구의회 역시 43만 강동구민의 대변기관으로서 지역 곳곳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강동구의회 18명의 의원 모두 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열정과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활동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