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정론직필로 미래 대안 제시 기대
이관수 강남구의회 의장 /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정론직필로 미래 대안 제시 기대
  • 시정일보
  • 승인 2019.05.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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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안녕하십니까. 강남구의회 이관수 의장입니다.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 온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창간 이래 묵묵히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강남구의회를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31년간 지역의 소식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발하여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셨습니다.

지방행정의 요모조모를 가감 없이 알려주는 지역 언론의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지방자치의 올바른 자리매김은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건전한 비판과 밝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매체가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동안 강남구의회는 집행부와 슬기로운 협치를 통해 정교한 제안을 제시하되 의회의 기본적인 기능인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 하지 않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입법활동을 통해 꼭 필요한 민생조례를 발굴하고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구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다는 보람에 힘든 줄 모르고 발로 뛰는 구정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구정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생산적인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