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언 당부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언 당부
  • 시정일보
  • 승인 2019.05.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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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안녕하십니까. 영등포구의회 의장 윤준용입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정론지인 ‘시정신문’이 어느덧 창간 31주년을 맞은 것을 38만 영등포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정신문’은 1988년 창간이래, 국민과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고 시대를 바라보는 기준을 제시해왔습니다.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바탕으로 한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국민의 진솔한 여론을 담아오면서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오랜 기간 묵묵히 언론의 소명을 다해온 ‘시정신문’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항상 구민 곁에서 호흡하고 지역의 건설적인 비판과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소명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영등포구의회 의정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으로 우리 의회가 민의를 대변하고 구민에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영등포구민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지난해 출범한 제8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구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또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영등포구의회에서는 민의 수렴과 소통을 강화하여 구민이 피부로 직접 느끼는 생활 민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적극적인 의정으로 구민 여러분과 시정신문 독자 여러분의 사랑에 신뢰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 및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