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도봉구의회 의장 / 올바른 시선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깨어있는 신문 돼주길
이태용 도봉구의회 의장 / 올바른 시선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깨어있는 신문 돼주길
  • 시정일보
  • 승인 2019.05.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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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깨어있는 신문, 시정신문 창간 31주년을 34만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1988년 창간 이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오신 시정신문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시정신문 뒤에는 열정적인 땀과 노력으로 현장을 지켜 온 기자님들의 노고와 집필진의 지속적인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의 노고를 뒤돌아보면 급변하는 사회정세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정론지로서 민의를 대변하느라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인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꾸준함이야말로 올바른 지역여론을 유지하게 하고 나아가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 우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와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야말로 엄정하고 공정한,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언론이 빛을 발할 시점입니다. 한결같이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온 시정신문이 신속 정확한 보도로 시민과 소통하여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대표 행정전문종합지가 되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도봉구의회 13명의 의원 역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 찾아가는 의정을 펼치며 살기 좋은 도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자치의 발전과 국가와 시민을 위해 시정신문이 ‘올바른 시선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깨어있는 신문’으로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시정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