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나무마다 아름다운 꽃과 푸른 잎으로 단장하고 따뜻한 햇살을 더욱 눈부시게 만드는 5월의 봄날!

설레는 봄날,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맞이하여 동대문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막중한 사명감 속에 언제나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고 지방자치 시대를 함께 걷는 지방자치의 대변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시는 주동담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우리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다양하고 수 많은 정보를 접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 중에서도 올바른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언론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정신문이 ‘국가와 시민의 이익을 위한 신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신문’이라는 창간정신에 따라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고, 주민들을 대변하여 공정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인 언론의 본분을 다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동대문구의회도 동대문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 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서 성심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제8대 동대문구의회의 남은 임기동안에도 초심의 열정으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 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서 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언제나 시정신문이 동대문구의회의 동반자로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방자치의 정착을 위해 애쓰고 민·관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시정신문이 앞으로도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로 독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언론사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와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