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지난 15일 아차산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11회 나도 피카소 꿈나무 미술경연대회'에 참석했다.

광진구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금년 제1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구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도영)에서 주관하고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이 후원하여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 등 500여명이 함께 한자리에 모여 무한한 상상력으로 그림 솜씨를 뽐내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 함께한 고양석 의장은 “광진구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오늘 참석한 어린이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표현하고 담아내어 함께한 짝꿍과 그림으로 소통하며 오늘 이 시간이 한 장의 추억으로 소중하게 채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구의회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박성연·이명옥·장경희 의원이 함께 하였으며, 그림그리기 뿐 아니라 전통혼례, 투호놀이, 제기차기, 비누방울체험 등도 함께 펼쳐졌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어린이들의 보육 및 돌봄의 문제는 우리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의 경제활동을 도울 수 있는 다음 세대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도 보람된 일로 보고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유아 및 어린이의 양육환경 및 복지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집연합회 및 지역아동 센터협의회와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수렴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