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 대처
강북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화재 대처
  • 김소연
  • 승인 2019.05.1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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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소방서 지난 15일 오전 9시10분께 강북구 수유동 소재의 주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활용해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초기 대처했다.
강북소방서 지난 15일 오전 9시10분께 강북구 수유동 소재의 주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활용해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초기 대처했다.

[시정일보]강북소방서(서장 장형순)는 지난 15일 오전 9시10분께 강북구 수유동 소재의 주택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활용해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초기 대처했다.

거주자가 전기레인지를 켜놓고 외출한 사이 상판 위에 올려놓은 휴지와 식기 건조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감지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작동, 경보음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기레인지가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상판 위에 냄비 이외의 물건은 올리지 말고 사용에 있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