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88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폐회했다.

의회는 10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상정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는 동작문화재단과 보라매둥지 활력소를 방문해 현황 보고를 받은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복지건설위원회는 어르신행복주식회사를 방문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후 문제점에 대해 당부했다. 이어 6월 개소를 앞둔 초등돌봄서비스 시설과 마을품학교 현장도 꼼꼼히 살펴 보았다.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재무위원회에서 ▲동작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신희근의원 대표발의)등 10건,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 ▲동작구 영유아․아동․청소년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원안가결 해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한옥 의장은 “1차정례회에는 2018년도 집행예산에 대한 결산승인 및 구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으니, 잘 준비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대비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폐회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