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이백균)는 20일부터 6월5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 2018회계연도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 2019년도 제1회 강북구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1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영준, 김명희, 김미임, 조윤섭, 최치효 의원이 선임됐으며, 본회의 산회 후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미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최치효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6회 강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19년도 제1회 강북구 일반ㆍ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처리했다.

이어진 신상발언에서 조윤섭 의원은 "공무원으로서 사심을 버리고 강북발전을 위해 공(公)하게 일 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백균 의장은 “오늘부터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6회 임시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안, 제1차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의 많은 안건심의가 예정돼 있다. 행정사무감사에는 집행부의 시책과 각종 사업들이 구민의 뜻에 부응하고 제대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분석하는 실질적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는 6월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6회 제1차 정례회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