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단 청파도서관,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
용산공단 청파도서관, ‘2019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
  • 이슬비
  • 승인 2019.05.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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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 운영하는 용산구립 청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공모하는 ‘2019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소외 및 취약계층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전국 110개의 공공도서관을 선정, 지원한다.

청파도서관은 청파동에 위치한 ‘참신나는꿈터’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도서관 견학 및 문화공연 관람 등의 흥미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난 3월16일 도서관 견학을 시작으로 10월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끼고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