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구름품은 도농천’ 전국 우수
남양주시 ‘구름품은 도농천’ 전국 우수
  • 방동순
  • 승인 2019.05.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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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서 행안부장관표창 수상
도농천.

[시정일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선정하는 2019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아름다운 구름을 품은 하천 도농천’이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치수 안전성, 생태환경성, 친수경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심사에서 남양주시 도농천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도농천은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친환경 생태공간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식재, 징검다리, 산책로 등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35개소 소하천사업이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14개소 소하천이 선정됐고 2차 현장심사 및 최종심사를 통해 총 14개소(최우수 2개소, 우수 5개소, 장려 7개소) 소하천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도 아름다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우수상 선정으로 2017년도 최우수상(호만천/국비 3억원 지원)에 이어 또 한 차례 수상하게 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우리시 소하천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자연공간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모사업 및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을 위한 소하천 정비에 최선을 다하여 향후 실시하는 공모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