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충남 논산 문화답사
강동문화원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충남 논산 문화답사
  • 방동순
  • 승인 2019.05.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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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문화답사 단체 사진
충남 논산 문화답사 단체 사진

[시정일보] 강동문화원(원장 양재곤)의 새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인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교육생 30명이 지난 27일 충남 논산시 일대로 문화답사를 다녀왔다.

현장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답사는 충남 논산시의 대표적 문화유적지인 미내다리와 노강서원, 명재고택, 관촉사, 돈암서원 등 14곳의 코스를 ‘고전으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박희 문학박사의 해설과 함께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논산시의 여러 문화유적지들을 돌아본 뒤 문화 답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문화와 여가활동의 기회를 준 강동문화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동안 강동문화원에서는 2016년부터 꾸준히 어르신 대상 전통예절과 우리문화에 대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왔으며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