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태극훈련, 27일~30일까지 4일간 실시
[시정일보] 중랑구의회(의장 조희종) 의원들은 을지태극연습 기간 마지막 날인 30일 구청 을지태극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 공무원 등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을지태극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및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관리계획 및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국가위기상황 및 전시 업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은 훈련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방문을 마무리했다.
조희종 의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전체의원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실제와 다름없는 철저한 대응훈련을 통해 어떠한 비상사태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든든히 지켜낼 수 있는 현실적이고 유익한 비상대비 훈련이 되었기를 바라고,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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