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용산구지회(지회장 이맹임)와 전몰군경미망인회(지회장 남순우)가 지난 5월27일 오후 2시, 용산구에 위치한 닥터참사랑요양병원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3월에 이어 닥터참사랑요양병원에서 두 번째로 치러진 이 날 행사에서 치매 어르신들은 <여자의 일생>, <목포의 눈물> 등 옛날 가요를 배우고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유족회 용산구지회는 "매달 넷째 주 월요일에 치매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단체상 정립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