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든솔신협(이사장 황태영)과 구립 대림2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문숙경)는 30일 대림2동지역아동센터에서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의원을 비롯 정병식 대림2동장, 황태영 든솔신협이사장, 문숙경 대림2동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5월부터 약 8개월간 멘토·멘티간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긍정적 정서 함양과 경제관념 소비습관 등을 기르는 데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개최된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 사업에서 든솔신협과 대림2동지역아동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대창신협이사장과 신협중앙회 사업이사를 역임한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황태형 든솔신협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창신협이사장과 신협중앙회 사업이사를 역임하신 유승용 구의원님의 권유로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구립 대림2동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멘티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나아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통한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